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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스토리/부산

[부산] 1호선 부전역

2021. 11. 15.



역명 유래

부전동은 조선시대에 동래부 동평면 부현리에 속하였다. 그 위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부다대현이라는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지금의 당감동, 즉, 감물리에서 지금의 부암교차로 밑인 고대리로 난 고개라는 설이있다. 또 다른 하나는 오늘날 하마정에서 양정동 송상현공 동상까지의 마비현의 별칭이라는 설이다. 이중에서 부다대현은 부산포에서 다대포로 넘어가기 위해 넘는 고개로 위치상 합당치 못하며, 마비현은 광복 이후까지도 모너머고개 머나머고개로 불리어 왔다. 따라서 부현리의 지명은 감몰리에서 고대리로 넘어가는 고개인 현 당감동 입구인 부암고개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 고개에는 바위가 있었는데, 이 바위가 마치 가마솥(釜)을 거꾸로 엎어놓은 것 같은 형상을 하고 있어 부현(가마고개)이란 지명이 붙여진 것 같다. 조선시대의 동래부는 오늘날의 당감동, 부암동, 가야동, 범천동, 좌천동, 수정동, 초량 등을 포함하는 동평면과 사직동, 거제동, 초읍동, 양정동, 범전동, 전포동, 만덕동을 포함하는 서면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이중 부현고개 아래 범전리·전포리와 인접하는 곳을 부전이라 이름 붙인 것으로 추측된다. 공식적인 명칭으로 사용된 것은 1936년 시·구 명칭 정비에 따라 공식적으로 釜田洞이란 이름이 붙여지고 이 일대를 통칭 서면이라 부르고 있다. 1938년 부전동을 부전1, 2동으로 분동하였으며, 1954년 부전1동에서 부전3동이 분동 되었다가, 1959년 부전3동을 부전1동에 통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출처: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

 

부산시민의 품으로 되돌아온 쉼터, 부산시민공원 (출처: VISIT BUSAN)

군부대와 공원. 정반대에 놓여있는 느낌의 두 단어다. 하지만 군부대가 공원으로 다시 태어난 곳이 있으니, 바로 부산시민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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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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